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국립민속국악원, 26일 국악 토크 콘서트 '다담' 서헌강 작가 초청

 

국립민속국악원이 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 토크 콘서트 ‘다담(茶談)’을 연다. 다담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첫 번째 이야기 손님은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 서헌강 씨다. 그는 중앙대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을 전공했다. <세계문화유산 신의 정원 조선왕릉> , <한옥> , <녹우당> 등 다수의 서적에 사진작가로 참여했다.

 

서헌강 작가는 ‘사진을 통해 만나는 문화재’를 주제로 한민족의 역사를 아름다운 사진으로 되살려내는 그만의 사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상은 대금 트리오’가 출연한다. 이날 무대에서는 박상은의 대금, 조영훈의 피아노, 조민수의 타악으로 ‘상주아리랑’, ‘Light steps’, ‘대금협주곡 타래’ 등을 연주한다.

 

5월에는 전통예술기획자 진옥섭 씨를 초대해 ‘담양 남자 진옥섭의 사무치는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또 6월에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김희철 씨가 ‘제주로 간 예술가들’, 7월에는 시인 용혜원 씨가 ‘내 삶 속의 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는 26일 오전 11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열린다. 문의 063-620-2328.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출신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국제병원연맹 차기 회장 선출

익산익산 마한철인클럽, 마라톤 쌀 나눔 ‘훈훈’

정치일반'내란협조 공직자 조사' TF 제안…李대통령 "당연히 해야 할 일"

법원·검찰'대장동사태' 책임론 노만석 검찰총장대행 휴가…거취 고민

사건·사고울산화력 4ㆍ6호기 낮 12시 발파…성공시 2~3시간 후 본격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