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가면낭독회에 가면 詩가 있다

전주문화재단, 오늘 청년음악극장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15일 오후 7시 30분 청년음악극장(옛 창작지원센터)에서 동행 인문학 콘서트 ‘가면낭독회’를 연다.

 

청년음악극장이 있는 동문예술거리는 과거 예술과 인문학을 만날 수 있는 문화 중심지였다.

 

인근에 있었던 많은 학교들로 인해 학원과 헌책방들이 생겨났고 이후 미술학원, 소극장, 예술가 공방 등이 자리를 잡았다.

 

‘가면낭독회’는 동문예술거리의 인문학적 역사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낭독자와 관람객 모두 가면을 착용하고 감명 깊게 읽은 시를 낭독한다. 관객들과 시를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을 공유한다. 사회를 맡은 방수미 판소리 명창의 판소리로 각색한 시낭송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동행 인문학 콘서트를 주제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동행하는 동문예술거리’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문의는 063-287-2012.

김보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