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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출신 전기섭 서예가, 국제기로미술대전 최우수상

순창 출신의 금곡 전기섭(74) 서예가가 ‘2018 국제기로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기로미술대전은 (사)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이사장 윤부남)와 대한민국향토문화미술협회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기로인(耆老人·노인)들이 서예와 미술에 정진해 열망과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한 미술대전이다.

전 서예가는 ‘논어 공야장(論語 公冶長)’ 제오절 이십일장을 예서체로 출품해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그는 “40년간 교육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도 서예에 매진하며 다양한 도전을 꾀했다”며 “나이에 상관없이 앞으로도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전 서예가는 제11회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에 참여했고, 제9회 한·중·일 동양서예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재학중이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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