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새만금 공항 용역비 내년 예산 반영될까

송 지사, 기재부에 25억 요구

전북도가 2023년 세계잼버리에 맞춰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23일 사전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관련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확보에 나섰다.

송 지사는 이날 기획재정부 구윤철 예산실장과 안일환 예산총괄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25억원의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송 지사는 또 사전타당성 용역 신속추진과 공사기간 단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도 건의했다.

도의 바람대로 국제공항이 2023년 세계잼버리에 맞춰 건설되기 위해서는 사전타당성 용역기간 단축(6개월)과 예타 면제는 필수다. 여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공항건설 및 시범운항 기간도 각각 1년6개월과 2년으로 단축돼야 한다.

도 관계자는 “세계잼버리대회에 맞춰 신공항 건설을 위해서는 사전타당성 용역 기간 단축과 예타 면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회일반강태완 씨 산재 사망 1주기⋯"중대재해 신속 수사하라"

법원·검찰검찰 ‘봐주기 감찰 의혹’ 전 진안소방서장 불구속 기소

전시·공연진정한 독립을 묻다, 김한비·유정 2인전

문화일반전통 한지를 품은 프랑스 예술가, 전주에서 새 빛을 보다

스포츠일반얍! 제21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15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