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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 입주기업 히든TV, 선 없는 벽걸이TV·디지털시계 시공 노하우 눈길

선 없는 실내 공간 조성으로 호평 인테리어 효과와 안전까지

시공 전(위)과 시공 후 모습.
시공 전(위)과 시공 후 모습.

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 입주기업 히든TV(대표 신승연)가 최근 선 없는 벽걸이TV와 디지털시계 시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전북경제통사진흥원에 따르면 벽걸이 TV설치 전문 업체 히든TV는 선 없는 TV를 시공기술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선 없는TV는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와, 공간 확보, 실내안전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히든TV는 대리석, 타일, 아트 월, 석고보드가벽 등 벽면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시공방법을 적용함으로써 벽면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배상책임보험에 가입 된 히든TV는 A/S서비스가 확실히 보장돼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창업한 이 업체는 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에 올 2월 입주했다.

히든TV는 기존의 셋탑박스 선 정리수준을 넘어 ‘TV브라켓’ 이라는 자재를 활용해 콘센트 단자와 통신선을 증설작업한 후 벽속으로 매립한다. 히든TV는 무타공방식의 LED시계 설치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신승연 대표는 창업에 적극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소상공인센터의 도움이 컸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렴한 사무실 사용요금으로 월세 걱정을 덜고 영업을 시작했다” 며 “비용절감을 통해 기술개발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히든TV는 소상공인희망센터에 경영개선에 필요한 교육과 세무 애로상담까지 지원받으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입주업체 모임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는 것도 영업에 큰 도움이 됐다.

히든TV는 도내 많은 입주박람회에 참가하며 현장 홍보를 통한 고객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더 보기 좋고 안전한 실내 공간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용화 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전문기술과 완벽한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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