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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보건소, 드디어 첫 삽…오는 7월 착공

부지 선정의 적합성 문제로 차일피일 미뤄지던 전주 덕진보건소 신축 공사가 오는 7월 첫 삽을 뜬다.

23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덕진보건소 건립 공사를 위한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전주시는 현재 신축 사업비 149억원 중 30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시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가로 40억원을 확보해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전주시 우아동 홈플러스 뒤편에 들어설 덕진보건소는 오는 2020년 말 완공, 2021년 개소될 예정이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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