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농진청, 입맛 살리고 피로 푸는 데 쑥·두릅·미나리 도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8일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춘곤증을 이기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약초이면서 나물로도 즐기기 좋은 작물로 쑥·두릅·미나리 등을 소개했다.

농진청은 방풍나물로 알려진 갯기름나물·부추·산마늘·곰취·눈개승마 등도 봄철 춘곤증을 해소하고 입맛을 돋워주는 토종약초로 소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장재기 과장은 “직접 채취하거나 쉽게 구할 수 있는 토종 약초 봄나물로 겨우내 잃었던 입맛도 살리고 몸과 마음의 활력도 되찾을 수 있다”며 “토종 약초자원의 가치와 우수성이 재조명돼 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랑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