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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는 심야시간 미용실에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죄)로 A씨(47)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30일 오전 3시 20분께 군산 수송동의 한 미용실의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동일한 수법으로 충남 서천의 한 미용실에서도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같은 범행으로 120만원 상당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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