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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는 24일 차량 부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8)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6월 말 오전 7시께 익산시 함열읍의 한 자동차 공업사 작업장에서 변속기, 유압기 등 차량 부품 13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경찰에 “고철인 줄 알고 가져갔다”고 진술했으며 훔친 부품들은 팔아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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