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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 32분께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도시가스 배관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벽면이 무너져 매몰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부 A씨(55)가 하반신 마비의 중상을 입었으며 B씨(37)는 무릎통증을 호소했다
이들은 각각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배관작업 중 벽면이 노후화 돼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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