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3기 ‘프리뷰전’
다양한 예술실천을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한 ‘전주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3기 입주작가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번 프리뷰전시의 주제는 ‘아웃사이더’로, 20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팔복예술공장 A동 2총에서 펼쳐진다.
팔복예술공장에 모인 작가들은 ‘외부인’에서 ‘내부인’으로 출발하는 지점과 이들이 레지던시에 접근하는 방식을 아우르는 핵심적인 개념으로 ‘아웃사이더’를 선택했다.
서로 ‘외부인’으로 만난 김성수, 김아라, 박경종, 서정배, 이가립, 이소연, 최빛나 등 7인의 작가는 일년간 도래할 사건들을 기다리며 각자의 예술세계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접근을 제안해나간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개별성을 최대로 살리면서 그들의 작업 경향과 나아갈 방향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는 설명.
팔복예술공장 관계자는 “전시 참여 작가들은 지금까지의 작업을 갈무리하는 동시에 앞으로 팔복예술공장 레지던시를 통해 펼쳐나갈 예술세계의 지향점을 논의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프리뷰전은 작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지하고 성원할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화 문의 063-212-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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