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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임실서 발견된 사체, 전주 실종 여성으로 확인

23일 진안군 성수면 인근에서 전주서 실종된 3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현장보존을 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23일 진안군 성수면 인근에서 전주서 실종된 3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현장보존을 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경찰은 23일 오후 3시 50분께 임실군 관촌면 포동교 인근에서 발견한 여성 사체가 지난 15일 전주에서 실종된 A씨(34·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견된 여성 사체는 수색에 나선 경찰 기동대 2명에 의해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하천 인근 수풀에 유기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관련기사 (1보) 경찰, 전주서 실종된 30대 여성 추정 시신 발견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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