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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통업체 3사는 ‘포장 제품 재포장 금지’ 시행하라”

전북환경운동연합,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생태교통시민행동, 시민행동21 등은 2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 3사에 ‘포장 제품 재포장 금지’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단체는 “과도한 포장, 재포장이 늘어나면서 포장재로 사용 후 버려지는 폐기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고 실제 우리나라 전체 생활폐기물에서 포장 폐기물은 부피 기준 57%로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며,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생활양식 변화에 따라 포장 폐기물의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감량화가 시급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통과정에서 낱개로 판매된 제품을 기획상품으로 판촉하거나, 할인 묶음 등을 하면서 2차, 3차로 과도하고 불필요한 재포장을 막을 수 있는 행위에 있어 유통사인 대형 마트의 역할은 크다”며 자발적이고 책임감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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