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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 금산면 단독주택서 ‘열풍기 과열’ 화재… 인명피해 없어

김제 주택 열풍기 과열 화재
김제 주택 열풍기 과열 화재

김제지역 주택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풍기 1대가 소실되고 진화됐다.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낮 1시 55분 김제시 금산면 용산리 한 주택에서 화장실 열풍기 사용 중 연기가 났고, 이를 발견한 집주인이 집안에 보관 중이던 소화기를 사용해 진압했다.

김제소방서 ‘안심콜’ 경보시스템을 통한 자동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화재 원인을 열풍기 사용에 따른 과열로 파악했다.

이 화재로 조적조 슬라브지붕 1동 1층 66㎡ 중 화장실 9.9㎡가 그을리고 열풍기 1대가 소실돼 16만원 상당의 금전 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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