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일보와 전북아동문학회가 함께하는 미얀마 응원시] 그곳은 무섭지 않을 거야 - 윤형주

윤형주 아동문학가
윤형주 아동문학가

총알이 날아오지도 않고,

칼을 든 군인도 없을 거야.

가슴을 조이며 뛰지 않아도 될 거야.

 

사이와이안

붉은 꽃으로 진

13살 내 친구.

 

하늘에서 기도해 주겠니?

미얀마를 위해서

평화를 위해서

다시 필 꽃을 위해서.

 

 

---------------------------

△윤형주 아동문학가는 201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털장갑’으로 등단했다. 동시집 <딱, 2초만> 이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 마한철인클럽, 마라톤 쌀 나눔 ‘훈훈’

정치일반'내란협조 공직자 조사' TF 제안…李대통령 "당연히 해야 할 일"

법원·검찰'대장동사태' 책임론 노만석 검찰총장대행 휴가…거취 고민

사건·사고울산화력 4ㆍ6호기 낮 12시 발파…성공시 2~3시간 후 본격 수색

초중등올해 전라고 빛낸 학생은?⋯전라인 대상에 남조영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