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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후 5시 20분께 군산시 수송동의 한 카페에 A씨(60대·여)가 몰던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서 카페 전면 유리와 내부 집기류 일부가 훼손됐다.
다행히 카페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조사결과 A씨는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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