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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경찰, 연말연시 특별 형사활동 추진

전북경찰청은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 1월 7일까지 주요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형사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흉기사용 범죄를 비롯해 스토킹 범죄, 외국인 범죄 등에 형사 역량을 집중해 일상 속 ‘악성 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흉기사용 범죄는 중대한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도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신속·엄정 수사에 나선다.

외국인 범죄는 특별활동 기간에 맞춰 ‘특별 첩보 수집 기간’을 운영하는 동시에 외국인 집단 폭력 및 외국인 범죄 조직의 광역범죄 등을 대비해 가시적·예방적 형사 활동도 강화한다.

정덕교 전북경찰청 강력계장은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악성 범죄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형사 역량을 집중해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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