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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기상지청, 우박·서리 등 '특이기상 발생 가능성 정보' 제공

전주기상지청이 기상재해로 인해 피해를 받는 농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전주기상지청은 15일 우박, 서리 등 특이기상으로 인한 피해 농가가 발생함에 따라 농업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기상재해에 공동대응하고,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이기상 발생 가능성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리 발생 가능성 확률 분포도, 기온정보 등 특이기상 발생 가능성 정보는 매일 오전 11시 전북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등 도내 15개소 담당자에게 전달된다.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 정보를 지역 농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이기상이 예상될 때 현장에 기상관측차량을 출동시켜 실시간 기상자료를 수집하는 등 위험기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안전한 영농활동에 필요한 특이기상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며 ”기상재해로부터 농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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