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경찰 간부가 부하 직원에 갑질 의혹⋯전북경찰, 감찰 착수

image
전북경찰청 전경. 사진=전북일보 DB

전북지역의 한 경찰 간부가 부하 직원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조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도내 한 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A경정이 부하 직원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하는 등 인격을 모욕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감찰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A경정은 부하 직원에게 업무와 무관한 일을 강요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계속되는 갑질에 해당 직원은 정신과 진료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최정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50년 된 익산 함열역, 새로 짓는다

군산“낚시 명당 욕심에”⋯군산 갯바위 낚시 ‘아슬아슬’

김제김제시, 새만금 매립지 관할결정 후속조치 ’만전’

국회·정당조국혁신당, 내년 지선 전북서 바람 일으킬까

건설·부동산전세 자금 경색·고금리 여파로 전북지역 월세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