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안내한 길로 왜안가" 택시기사 폭행한 50대

image
전주덕진경찰서 전경. 사진=전북일보 DB

목적지까지 자신이 안내하는 길로 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를 폭행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혐의로 A씨(50대)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5일 오후 1시께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B씨(70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당일 술해 취한 상태로 택시에 탄 A씨는 B씨가 자신이 안내하는 길로 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불만을 품은 A씨는 목적지에 도착한 뒤 택시에서 내린 후 조수석 문을 열고 B씨의 머리 등을 주먹으로 2~3차례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정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전주시 ‘청춘별채’ 입주자 모집…24~28일 신청 접수

자치·의회전북자치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총력

정치일반전북도-전주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골든타임 실행TF’ 가동

정치일반李 대통령 “차별·혐오 묵과 안 돼”... ‘저질 정당 현수막’ 규제 강화 주문

문화일반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가족 힐링 요가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