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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여류문학상 배순금 시인 선정

오는 12월 9일 정기총회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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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여류문학회 제공

전북여류문학회가 주관한‘제19회 전북여류문학상’수상자에 배순금 시인이 선정됐다.

전북여류문학상은 1985년 창립한 전북여류문학회가 지역문학발전에 공이 있는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 선정의 주요 심사내용으로는 문학회 공헌도, 시인의 작품성, 등단 연동 등이다.

올해 수상자인 배순금 시인에 대해 김영·조미애·한선자 심사위원들은 “그리움의 정서를 시의 공간에 들임으로써 ‘리듬으로 빚은 느림의 미학’을 실천했다”고 평가했다.

배 시인은 1991년 <한국시>로 등단했으며, 작품집으로는 <사각지대>, <보리수 잎 반지>, <바람의 체온> 등이 있다. 또 그는 전북여류문학회 21대 회장과 초대 지초문예회장을 역임했으며, 전북문인협회 자문이사, 전북시인협회 지역위원장, 익산문인협회 부지부장 등을 맡아 지역 문학단체에서도 책임 있게 활동하고 있다. 시인은 전북문학상, 마한문학상, 익산예총예술상 등을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9일 정기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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