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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국·전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21일 2023년 전국·전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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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2023년 전라북도 문해교육 한마당이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

9월 문해의 달을 맞아 제7회 전라북도 문해교육 한마당이 2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문해학습자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의 학습 능력과 문해교육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역 단위 문해교육 지원체계 구축 및 전라북도 문해교육 활성화도 도모한다.

이날 행사는 14개 시군별 문해교육기관 관계자 및 학습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전 우수작품 시상식이 열렸다.

도내 35개 문해교육기관에서 출품된 166개 작품 중 11개 작품이 '제12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글꿈쌍(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1명, 글아름상(국회 교육위원장상) 3명, 글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4명,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3명 등이다.

전북 시화전에는 전라북도지사상 6명, 전라북도의회의장상 6명, 전라북도교육감상 6명,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상 31명 등 총 49명이 수상했다.

수상식에 이어 진행된 학예발표회는 6개 시군에서 시 낭송, 율동, 난타, 건강체조, 합창 등의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관계자는 "문해의 달 행사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성인문해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의 작은 글쓰기부터 디지털 기기의 활용까지 문해 학습자의 실생활에 필요한 문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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