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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농기계 창고서 불⋯7900만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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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8시20분께 무주군 적상면 한 농기계 창고에 불이 나 창고 건물(171㎡)이 전소됐다./제공=전북소방본부

지난 29일 오후 8시20분께 무주군 적상면 한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건물(171㎡)이 전소되고 태양광 시설, 경운기 등 농기계가 타 79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서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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