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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2024년도 유물 공개 구입 추진

동학농민혁명 주제로 한 예술품 등 3월 2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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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로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공립박물관인 기념관의 전시 및 연구, 교육 등에 활용할 ‘2024년도 유물 구입’을 공개 추진한다.

구입 대상은 동학농민혁명 또는 한국 근대사와 관련된 고문서, 고서적, 삽화·사진 등의 유물은 물론,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예술품과 같은 근현대 자료까지 모두 포함된다.

멸실 및 훼손될 우려가 있는 민간 소장 유물을 수집하기 위한 이번 매도의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다. 개인·기관·단체·문화재 매매사업자 등이 수량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도굴품이나 도난품과 같은 ‘불법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구입한 유물은 기념관에서 전시와 교육 등에 폭넓게 활용될 계획”이라며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함양하는 소중한 자료로 삼아, 관람객들이 역사를 더욱 즐겁게 접할 다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소장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매도 희망자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고문에 안내된 ‘유물매도신청서’ 등의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eunji1016@1894.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530-9451)로 문의하면 된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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