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익산 콘크리트 수로관 제조 공장서 끼임 사고...50대 사망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수사중

image
익산경찰서 전경./사진=전북일보DB.

 

익산 한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경찰과 노동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0분께 익산시 금마면 한 콘크리트 수로관 제조공장에서 화물운반장비(이동 대차)위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A씨(58)가 2m아래로 추락, 우측 팔과 머리등에 큰 부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원광대학교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이날 장비를 수리하던 A씨가 갑자기 작동된 장비와 기둥사이에 끼었고 이후 추락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인과 경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최동재 수습기자

 

최동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부안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사건·사고자동차 전용도로 램프 구간 건너던 80대 보행자, 차량 2대에 치여 숨져

순창‘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주민과 함께 축제 준비 마무리

무주무주 ‘석현산성’, 신라시대 석축산성이었다

고창가을의 전설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 16일 팡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