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군산 화장지 제조 공장서 원료 더미에 깔린 60대 노동자 숨져

image
군산경찰서 전경/전북일보 DB

군산 한 화장지 제조공장에서 일하던 60대 노동자가 자재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31일 군산경찰서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9분께 군산시 소룡동 한 화장지 원료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60대)가 300kg에 달하는 원료더미에 깔려 숨졌다.

당시 A씨는 원료 더미를 고정하고 있던 철제 고정물을 잘라내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인,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으로,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동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택시 기사가 화풀이 대상?···전북 사업용 차량 운전기사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