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만취해 여성 4명 성추행한 전주시 공무원 긴급체포

image
전주완산경찰서 전경 /전북일보 DB

길을 지나던 여성 4명을 성추행한 공무원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전주시 공무원 A씨(30대)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0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일면식이 없는 여성 4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추적해 이날 오전 1시께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내용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이 확실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돼 구속 영장 신청 계획은 없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김문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