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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죽은 채 발견

군산해경 원인 파악 나서

▲ 충남 대천항에서 죽은 채 발견된 점박이물범.

천연기념물(제331호) 점박이물범 한마리가 충남 서해안에서 죽은 채 발견돼 군산해경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1시께 충남 대천항 1번 부표 부근 해상에서 길이 90cm, 몸 둘레 60cm 가량의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어민 이모(34)씨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점박이물범은 주둥이 쪽에 상처가 부분적으로 있으나 작살 등 인위적으로 포획한 흔적은 없으며, 해상에 설치 된 그물에 걸려 숨을 쉬지 못해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경은 이날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 죽은 점박이물범을 인계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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