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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린이공원서 수류탄 발견

경찰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듯"

익산에서 22일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류탄이 발견됐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익산시청 직원들이 익산시 마동 고래등 어린이공원에서 모래 교체 작업을 하던 중, 수류탄 1개를 발견했다. 이들은 즉시 군부대에 신고했고, 군은 현장에 폭발물 처리반을 긴급 투입해 수류탄을 안전하게 수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공 용의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수류탄이 녹슬어 있던 점 등을 미뤄 볼 때 한국전쟁 때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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