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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경찰서는 19일 대출을 연장하는 데 협조하지 않았다며 어머니 집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이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17일 오후 3시20분께 익산시 왕궁면에 있는 어머니(68) 집을 찾아 가 벽돌로 현관문과 창문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어머니에게 논을 담보로 받은 대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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