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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한식 목조건물서 불

▲ 7일 오전 정읍시 옹동면의 한식 목조건물에서 불이나 내부 집기 등을 태워1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사진 제공=전북소방본부

7일 오전 6시 20분께 정읍시 옹동면 권모 씨(85·여)의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한식 목조건물 68.2㎥와 내부 집기를 태워 1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음식 조리를 위해 불을 켜두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돌아와 보니 부엌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권 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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