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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6시 4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이웃집으로 번져 주택 2채의 일부가 타 2천3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단독주택에서 일한 근로자들은 "이 집에서 살던 80대 어르신이 숨을 거둬 유품을 정리하려고 집 마당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옮아붙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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