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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납치·강도사건 수사 확대

전북경찰청, 형사 7명 구성 광역수사대 투입

속보=전주 여성납치강도사건 해결 실마리를 잡기위해 전북지방경찰청이 광역수사대를 투입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3일자 4면 보도)

 

3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주 여성납치강도사건 덕진경찰서 전담수사팀에 지방청 직속 광역수사대 1개 팀이 투입됐다. 지방청 광역수사대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함께 대표적인 청 독립수사부서로 3개 팀 24명의 강력 수사통 형사들로 구성돼 있다. 평상시에는 독립적인 수사를 하다가 강력범죄와 조직폭력배 사건 발생 등 유사시에 투입되기도 한다.

 

광역수사대는 이날부터 경감급 팀장 1명을 비롯, 7명의 형사로 구성된 1개 팀을 전담수사팀에 파견했으며, 이들은 기존 팀과 함께 전주 여성납치강도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전북청은 여의치 않을 경우 광역수사대 팀 전원을 투입한다는 계획도 내부적으로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사가 활기를 띨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오전 경찰서에서 열린 수사전담팀 회의는 박성구 청 형사과장(총경)이 직접 주재하는 등 수사지휘체계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팀이 늘어나면서 직원들도 활기를 띠고 있다”며 “하루 속히 사건을 해결해 도민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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