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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1시45분께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바래봉 200m 아래 지점에서 수원시 권선구에 사는 유모씨(54·여)가 산행도중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함께 산행중인 일행의 신고를 받은 소방항공대가 유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씨가 추운 날씨에 무리한 산행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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