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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불만, 민노총 전북본부 '총파업'

한상균 위원장 석방 등 요구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2017년도 최저임금 인상분에 대한 불만과 한상균 위원장 석방 등을 정부에 요구하며 총파업 집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하투(夏鬪)’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20일 오후 4시 전북도청 앞에서 조합원 800여명(경찰 추산 700명)이 참가한 가운데 ‘7·20 총파업-총력투쟁 전북대회’ 집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정책을 비판하며 비정규직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노동개악 완전 폐기 △재벌책임 전면화 △최저임금 1만원 △노동시간 단축 △노동기본권 보장 △사드배치 반대 등을 주요 골자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민중총궐기대회를 주도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한상균 위원장의 석방도 요구했다.

 

이날 민주노총 전북본부 소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비롯, 민주노총 건설노조 플랜트지부와 타워크레인 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지부, 국민연금공단 지부 등 도내 사업장 근로자 1만 여명이 파업에 참여했으며, 22일에는 금속노조가 총파업을 하는 등 산별 노조별 릴레이 파업이 진행된다.

 

한편, 민주노총은 이날 전주 외에도 울산과 인천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약 2만8000여명이 참여한 총파업 투쟁대회를 동시다발적으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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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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