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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심술

다시 기온이 올라 포근함을 되찾았다. 하지만 이번주도 역시 기온의 널뛰기는 여전하겠다.

 

이렇게 온전한 봄을 되찾기 까지는 꽃샘추위와 포근한 봄날이 오락가락할텐데, 특히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기간에 각별히 주의해야하는 질병이 있다.

 

바로, 만성 비염이다.

 

비염은 온도나 습도의 변화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만성비염환자가 코로 호흡하는 과정에서 찬공기가 들어가게 되면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

 

3월은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가는 겨울이 아쉬운 심술을 부리는 때에는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완연한 봄을 맞을 때까지는 건강관리를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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