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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식히고, 대기도 적시고

전국이 30도 안팎을 치솟는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7월 중순에 해당하는 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에 볕도 강해 자외선과 오존 농도까지 높아졌는데, 오늘과 내일은 더위도 식혀주고 자외선과 오존농도도 잠잠하게 해줄 봄비 소식이 전해진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중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된 뒤 남부지방으로 차차 확대되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세찬 비로 인해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어제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이번 비로 인해 일부 내륙과 강원동해안 내려진 건조특보까지 완화될 것으로 보여 여러모로 고마운 비가 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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