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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 작업 중 유독가스 마신 인부 1명 중태·1명 실종

22일 오후 5시14분께 군산시 수송동에서 하수관거 정비 공사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정화조에서 유독가스를 흡입해 한명은 중태, 다른 한명은 실종됐다.

 

서모 씨(58)는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작업하던 임모 씨(55)는 맨홀에서 실종된 상태다. 경찰과 119구조대가 수색에 나섰지만, 정화조가 7~8m로 깊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부가 정화조에 들어가 작업하는 과정에서 유독가스 흡입으로 의식불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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