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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예보관

확률! ‘하나의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수로 나타낸 것.

 

동일한 원인에서 특정한 결과가 나오는 비율.’ 이런 사전적인 정의로 봤을 때 확률이 높으면 그만큼 가능성도 높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강수확률이 50%은 무슨 의미일까? 반반? 비가 오거나 말거나? 강수확률 50%는 현재와 유사했던 과거자료 100일을 종합해봤을 때 비가 왔던 날이 50일, 비가 오지 않았던 날이 50일이었다는 의미이다.

 

때문에 강수확률 50%는 ‘내일 비 아니면, 맑음’이라는 반반 예보가 아니다. 매일 매일 날씨가 흐리고, 맑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하는 날씨가 반복되는 듯 하지만, 대기 중에 존재하는 기체의 흐름은 쉬지 않고 움직여 변하기 때문에 날씨는 하루에도 수 백 번, 수 천 번 변하고 또 변한다.

 

기상청은 과거 다양한 날씨기록을 기반으로 예보관들의 경험적 예보분석까지 더해 비가 올 강수확률예보를 하는 것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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