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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만 주거 문제인가요? 전북도 힘들어요!”

㈔전북주거복지센터 권대환 이사장

“서울만 주거에 문제가 있나요? 전북지역도 힘듭니다. 해법은 공공임대주택을 늘리고,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주거 취약 계층에 대한 상담과 지원에 나서는 것입니다.”

㈔전북주거복지센터 권대환 이사장은 12일 본보 인터뷰에서 “주거 문제도 중앙과 지방이 균형감을 이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이사장은 “무주택자의 절망과 함께 자가이지만 주거 취약 가구도 눈여겨봐야 한다”면서 “전주시 주거 취약 가구는 전체의 31.8%인 7만9480가구에 달하는데, 이들은 집은 있지만 거주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말했다.

권 이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동안 전북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가로 활동했다.

그는 주택협동조합 포럼을 만들어 전주시 사회주택에 기여했다. 또 노인 등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내 복지기관의 연계했다.

권 이사장은 “지난 2015년 기준 전북지역 공공임대주택 비중은 8.4% 수준이지만, 꾸준히 증가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전주시 임대 가구 8만3144가구 중 43.7%가 공공임대주택 입주 의사를 밝힌 만큼 수요도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공영역을 중심으로 주거 사각지대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권 이사장은 “현재까지 중앙 정부를 중심으로 주택 공급을 늘렸는데, 앞으로는 사람 중심으로 주거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면서 “자가라고 하더라도 주거가 노후화되는 등 열악한 여건인 경우도 많다. 공공과 민간영역이 동시에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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