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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겨울아, 잘 가!

겨울 초입부터 한파수준의 추위가 강타하면서 기록적인 추위가 이어지는 것은 아닌가 걱정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8년 겨울도 하루가 채 남지 않았다.

비교적 포근하고, 눈 없는 겨울이 이어진 가운데, 올해 봄도 그 따뜻한 기운을 이어받아 대체로 포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가려는 겨울 앞에 오늘도 눈치 없이 따뜻한 날씨가 봄 분위기를 만들겠다.

평년 이 맘때 기온보다 3도에서 많게는 6도 높겠다.

특히 바람이 약해 체감하는 봄은 더 하겠다.

다만,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후부터 국외 유입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오늘도 서쪽 및 내륙지역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 오늘도 호흡기 건강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따뜻한 봄에 감춰진 마지막 겨울아, 잘 가!“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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