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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8시 45분께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의 한 도로에서 부안에서 김제 방면으로 가던 A씨(36)의 그랜져 승용차가 B씨(80·여)의 전동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B씨는 전동차가 방전 돼 남편의 경운기에 끈을 맨 뒤 이끌려 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A씨는 “길이 어두워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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