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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마지막 겨울비

비소식이 잦은 한주이다.

28일은 차차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아침(06시) 전라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09~15시)에는 전국(강원내륙과 산지 비 또는 눈)으로 확대되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밤(18~21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그 사이 예상되는 강수량은 전라북도 전역에 5~10mm이다.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높아진 습도로 새벽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어져 가시거리 짧아 지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

아침 기온은 -2~6도(오늘 -3~7도, 평년 -5~3도), 낮 기온은 5~10도(평년 7~11도)로 예상된다.

겨울답지 않게 포근하게 이어진 겨울의 아쉬움이 묻어나는 올 겨울 마지막 겨울비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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