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군산서 홧김에 불 지른 50대 검거

image
군산경찰서 전경. 사진=전북일보 DB

군산경찰서는 자신이 세들어 사는 주택에 불을 지른 A씨(50대)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 15분께 군산시 미원동 자신이 세들어 사는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주택 일부가 불에 타 1000여 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집주인 B씨(80대·여)가 연기를 흡입했지만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빨래가 안 되어 있어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송은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김성환 장관 “용인 반도체산단 이전 고민“… 혹시 새만금?

정치일반전북 찾은 조국 "내란 이후 세상은 조국혁신당이 책임질 것"

김제김제시 최초 글로벌 브랜드 호텔 2028년 개관

김제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

전시·공연새로운 가능성을 연결하다…팝업전시 ‘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