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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째 기부하는 임규래 씨 가족 올해도 온정의 손길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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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래씨와 그의 손자들/사진=대한적십자 전북지사 제공.

19년째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임규래씨와 그의 외손자녀 정재명(기전중 1), 정재은(문학초 4), 류영재 (하가초 6)류경곤(하가초 3)군이 대한적십자 전북지사에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임규래씨와 그의 손자들이 모금한 금액은 모두 82만 4390원으로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규래씨는 “손자, 손녀들도 이제는 기부가 익숙해져 연초가 되면 꽉 찬 돼지저금통을 보고는 빨리 기부하러 가자고 보채곤 한다”며 “나눔이 가문의 아름다운 전통이 되어 무척 기쁘고 이러한 나눔 문화가 도내에도 많이 전파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규래씨는 지난 1974년부터 50년간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북협의회장,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전국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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