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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당 30만원' 수억원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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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전경 /전북일보 DB.

전주덕진경찰서는 7일 보이스피싱 수거책 A씨(30)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전주와 대전, 광주 등을 돌며 31례에 걸쳐 6억원 이상을 금액을 가로챈 뒤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전달하고 1건 당 30만원 상당의 보수를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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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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