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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호남 4개 섬에서 국내 미기록 주름버섯 5종 발견

중국·파키스탄서 최근 보고된 신종…국가생물종목록 등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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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 발견된 멋쟁이주름버섯.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과 파키스탄에서 최근 새로 발견된 주름버섯속 버섯 5종이 국내에도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도초도·어청도·완도·진도 등 호남 4개 섬에서 멋쟁이주름버섯·애기주름버섯·작은갓주름버섯·넓은턱받이주름버섯·회적색주름버섯 등 국내 미기록 주름버섯속 버섯을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발견된 버섯들의 국가생물종목록 등재를 최근 신청했다.

버섯들이 발견된 시점은 2021년이지만 동정(종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일)과 특성을 분석해 논문을 작성하는 작업에 시간이 걸렸다.

국내 미기록종은 외국에 서식하나 그동안 국내 서식은 확인된 적 없는 종이다.

이번에 호남 섬들에서 발견된 버섯들은 2016∼2021년 중국과 파키스탄에서 신종으로 보고됐다.

주름버섯속은 세계적으로 500여종이 있으며 성숙하면서 주름살이 분홍색에서 짙은 갈색으로 변하는 특성이 있다.

낙엽 등 유기물을 분해하는 부생성 균류인데 양송이처럼 식용으로 애용되는 버섯도 있지만 노란대주름버섯처럼 독을 지닌 경우도 있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내년까지 국내 91개 섬에 서식하는 자생종을 찾아내 생물 소재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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