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자녀 폭행해 숨지게 한 계부...경찰 긴급 체포

image
전북일보DB

자녀를 폭행해 사망하게 한 계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전북경찰청은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 25분께 도내 한 병원에서 B군(10대)이 폭행 등 학대를 당한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다. B군은 치료 중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군의 계부인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군의 머리를 손으로 여러대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이기에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며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문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금융·증권전북은행, 신임 부행장 6명 선임

익산“여기 계신 분들이 바로 익산의 자부심”

익산익산 제야의 종 행사 열린다

정읍이원택 의원 “정읍, 레드바이오 혁신 플렛폼으로 육성”

자치·의회전북도지사 출마 안호영 의원 “도민성장 펀드 조성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