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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의혹'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 피고발인으로 조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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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김진방]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고발된 최정호 전북 익산시장 당선인이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았다.

20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 당선인은 전날 익산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최 당선인이 고발된 부동산 투기 및 명의신탁 의혹에 대해 추궁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당선인은 국토교통부 2차관 시절 특별공급받은 세종시의 한 아파트를 2022년에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매각하는 등 비정상적 거래 정황이 있었다며 고발당했다.

또 매각 이후에도 약 15개월간 이 아파트를 담보로 빌린 대출금의 이자를 대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었다.

이에 최 당선인은 "투기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당시 부동산 거래가격이 급락하던 시기였고, DSR 규제로 인해 바로 은행 융자를 인수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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