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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예언자' 개막작

유럽영화제 내달 21일부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제10회 메가박스 유럽영화제가 '다시 만나는 유럽'이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다.

 

2001년 시작된 유럽영화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더욱 새롭고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올해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인 '예언자'를 개막작으로 총 20여편의 유럽 화제작들과 지난 유렵영화제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10편의 작품을 상영할 계획이다.

 

'예언자'(A Prophet)는 순진한 아랍계 문맹 청년이 프랑스의 감옥에서 마피아 두목이 되는 과정을 그린 범죄드라마로 작품성과 오락성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이다.

 

또 '로망스', '팻걸' 등의 까트린느 브레이야를 비롯해 카를로스 사우라, 마이클 윈터바텀 등 유명 감독들의 신작들이 대거 소개된다.

 

리암 리슨이 출연한 스릴러 '천국에서의 5분간', 제시카 알바와 콜린 퍼스가 호흡을 맞춘 '이지 버츄', 줄리 델피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더 카운테스', '트와일라잇'으로 이름을 알린 로버트 패틴슨의 '리틀 애쉬:달리가 사랑한 그림' 등 스타들의 신작도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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